작성일 : 15-10-1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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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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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유재승
 조회 : 1,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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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개인적으로 궁금한 사항들이 있어서 이렇게 문의 드립니다.
우선 저는.. 28살 남자구요, 직장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술을 마신지는 꽤 오래 되었구요.
홈페이지에 있는 자가진단을 한번 해보았는데요, 2~3개 정도 해당되는 사항이 있었습니다.
술을 마시지 못해서 불안하고, 손떨림과 심장박동 증가 등의 그런 사항은 절대 전혀 없구요, 그랬던 적도 한번도 없습니다.
술을 마시고 싶은데 못마신다고 해서 무슨.. 문제가 생기지는 않는데요, 문제가 되는건.. 술을 마신 후의 일입니다.
술자리를 가졌을 때, 정말 소량만 마신 경우에는 금방 일어나기 쉬운데, 어느정도 술을 마신 후에는 일어서기가 힘듭니다. 더 마시고 싶어서..
주량을 어떤 기준으로 계산을 해야하는건지 잘 모르겠는데, 한번 술자리에서 소주 2병정도를 마시면 멀쩡합니다. 3~4병을 마셨을때는
취기도 보이고, 컨디션에 따라서는 기억이 끊기기도 합니다. (술자리에서 기억 끊기는 횟수가 꽤 많습니다..)
누군가가 "술을 먹지 말아라" 라고 한다면, 또는 술을 먹지 않아야 할 상황이면 안먹습니다. 전혀 문제 없이 ...
술자리에서의 분위기와 흥에 취해 점점 더 마시게 되고, 스스로 제어를 하지 못해 폭주를 하게 됩니다. ..
그런데 마음속에 응어리가 있는건지 어떤 이유인지 모르겠으나, 지인들에 의하면 만취한 후의 행동들에서 폭력적인 모습이 보인다고 합니다.
벽을 때리거나 물건을 던지거나, 누군가에게 시비를 걸려고 한다는 등.. 의 행동을 보았다고 합니다.
"술만 안먹으면 참 멀쩡한데" 라는 말을 많이 들었었고.. 술을 많이 마셨어도 취하지 않거나 적당히 취하면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만취했을 때의 모습으로 인해 문제를 일으킨 적이 꽤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방문해서 전문가분과 구두로 상담을 받을 의향이 있는데요. 제가 가지고있는 모습이 잘못된 것이라고 충분히 느낍니다.
고쳐야 한다는 점도 알고... 당장 입원을 해서라도 고쳐야할 정도로 심각한건지 아니면 조금 노력하면 고칠 수 있는 부분인지 등등
상담을 한번 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잘못된 점은 어서 고쳐야지요.. 의식을 하고.
이렇게 두서없는 글 죄송합니다. 혹시 이 내용대로만 보고 대충이라도 추측하자면 지금 제가 어떤상태에 놓여있는건지 궁금합니다..
알콜 "의존" 인지, "중독" 인지 등등 문제에대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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